2020-10-03 20:57
전라남도는 순천, 광양, 나주, 곡성, 보성, 화순, 영암, 무안, 완도, 신안 등 도내 10개 시·군에 다목적 노면 청소로봇이 각 1대씩 시범 보급된다고 밝혔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 사업은 산업자원통상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3억원(국비 70%, 도비 30%)이 투입된다.이 사업은 도민들의 깨끗한 환경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로 노면 청소차량의 진입이 어렵고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못한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져 추진됐다.새로 도입될 청소로봇은 길이 240cm, 폭96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