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간 리플랫(서울 중구 세종대로)은 ‘2023 전시공간 리플랫 신진작가 기획 공모’ 에 선정된 윤충근 작가의 첫 개인전 《모난 돌이 정 맞는다》를 6월 24일(토)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윤충근 작가는 웹 브라우저에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3차원의 공간으로 확장하고,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본다. 지난해 작가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온라인 연구실인 ‘세마 코랄’에서의 활동 등을 통해 네모난 형태에서 벗어난 화면의 가능성을 탐구했다. 이번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그러한 연구의 연장선으로, 작가는 미래의 디스플레
작가 윤충근은 평면, 공간, 시간에 놓인 시각 요소와 사용자 경험 간의 상호 작용을 탐구한다. 사물의 기원이나 유래를 살피며 신화를 해체하고 탈학습하는 일을 즐긴다. 2020년부터는 웹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탐구하는 실천적 공동체인 ‘새로운 질서 그 후’의 일원으로 활동한다.전시공간 리플랫은 ‘2023 전시공간 리플랫 신진작가 기획 공모’에 선정된 윤충근 작가의 첫 개인전 《모난 돌이 정 맞는다》를 개최한다. 6월 2일 개막한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웹 브라우저에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3차원의 공간으로 확장하고,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배우 박정자 씨 등 공연예술분야 예술인 30명을 대상으로 제작한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 작품 30종을 11월 16일(수) 발표했다.이번에 제작된 NFT 작품 30종은 재단과 제휴를 맺은 NFT플랫폼 메타갤럭시아를 통해 각 50개씩 발행되며, 11월 18일(금)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마다 4개 작품씩 순차적으로 유통된다.서울문화재단은 올 1월 ‘2022년 10대 혁신안’ 중 하나로 사업을 추진하여 연극‧무용‧전통‧음악 등 공연예술분야 분야를
전 국민 대상 ‘제기왕 선발대회’가 오는 10월 22일(토)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제기왕 선발대회’는 공진원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전통문화 일상누림’ 사업 일환의 행사로, 일상에서의 체험을 통한 전통문화 국내 확산 및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이 대회에는 남녀노소의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100인을 참가선수로 선발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경기 방식은 단계별 제기차기 과제를 거쳐 조별 경합 우승자를 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이동통신사업자가 운영하고 있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의 이용자 피해는 방지하고 혜택은 확대하기 위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중고폰 보상프로그램은 특정 단말기를 48개월 할부로 구매하면서 24개월 이후 동일 제조사의 신규 단말기를 동일 통신사를 통해 구입시 기존 단말기를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장해 주는 서비스다. 이는 유통 현장에서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의 상품내용과 실질 혜택 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지속되고, 보상조건이 까다로워 계약조건이 이용자에
서울시가 어르신의 스마트폰 보유율을 높이고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6월 25일(금)부터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을 시작한다.보급 기종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A12(SM-A125)다. 올해 2월 출시된 신형으로, 6.5인치의 큰 화면을 갖춰 시력이 안 좋은 어르신도 이용하기 편하다. 또한 대용량 배터리(5000mAh)를 탑재해 하루 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다.월 19,526원만 내면 음성‧문자‧데이터(2GB 사용 후 400kbs 속도로 무제한)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24개월 약정상
제76회 구강보건의 날(6. 9)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국민의 이해와 관심 높이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슬로건으로 정한 올해 국민참여 캠페인으로 ‘당신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보여주세요’ 참여 잇기(챌린지)를 한다.구강건강 관리 수칙 중 한 가지를 선정해 수행하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찍어 SNS(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함께 수칙을 지키자는 캠페인이다. 이때 구강관리에 관한 다짐과 함께 필수해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의 올림피아백 캠페인이 베일을 벗었다.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와 FKA 트위그스(FKA twigs), 샤이걸(Shygirl)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리석과 버버리 베이지로 이루어진 군더더기 없는 배경에서 촬영한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세 여성은 여성적 에너지, 힘, 관능, 표현의 자유를 발산했다.이번 캠페인을 위해 리카르도 티시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겸 영화감독 이네즈(Inez)와 비누드(Vinoodh), 스타일리스트 이브 카마라(Ib Kamara), 메이크업 아티스트 가부키 매직(Ka
바라캇 컨템포러리(서울 종로구 삼청로)는 10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미디어 아티스트 양아치의 개인전 ‘갤럭시 익스프레스 G A L A X Y E X P R E S S’를 개최한다.양아치 작가는 2000년대 초반 웹 기반의 작업을 시작으로 새로운 미디어의 가능성과 그 이면의 사회·문화·정치적인 영향력을 비판적으로 탐구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티스트이다. 양아치라는 독특한 이름은 본명이 조성진인 작가가 사용하는 예명으로 작업 초기에 사용하던 온라인 아이디가 작가명이 되었다. 양아치 작가는 전시뿐 아니라 음악, 무용, 건축
글로벌 디자인 제조 C2M(Consumer to Manufacture) 플랫폼 샤플(대표 진창수)은 11월 1일까지 총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원)의 세계 최대 제품디자인 공모전 ‘제3회 샤플 디자인 콘테스트’ 출품 라운드를 개최한다. 샤플 디자인 콘테스트는 전 세계 디자이너가 디자인 하나로 전문가와 전 세계 소비자의 직접적인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제품디자인 전문 공모전이다. 수상작은 샤플의 전문가 네트워크와 협업, 실제 제품 생산 기회를 얻을 수 있다.매년 1회 진행되는 샤플 디자인 콘테스트는 아마추어 디자이너부터 전문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