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법률가이자 의사인 장 앙텔름 브리야사바랭은 “무엇을 먹는지 말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줄 수 있다.”고 했다. 내가 먹은 음식이 나를 말해준다는 것이다.어느 때보다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자란 식재료를 쓰느냐’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소비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능하면 친환경, 무항생제를 찾는다. 자연에서 나고 자연의 방식으로 키워내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찾아보자.충북 영동 심천면 서재마을 천모산 자락에서 23년에 걸쳐 쌀을 비롯해 천마와 꿀, 포도 등을 건강한 방식으로 길러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