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환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하루라도 빨리 정부지원으로 치료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법적인 토대가 마련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해당 법률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보건복지부는 국가책임 아래 재생의료 임상연구 실시 및 지원체계를 마련한다.선진외국과 같은 임상연구 제도를 마련해 연구 개발 목적과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한 치료 목적이 일치할 경우에 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