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자살·자해, 우울·불안 등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또 온라인을 통한 성착취 피해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이버도박 문제로부터 청소년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발굴부터 집중치유까지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확대한다여성가족부는 코로나 이후 악화된 청소년
청소년이 건강한 심리와 행동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돌보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 156만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2023년 청소년 인터넷ㆍ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 또 오는 7월 14일까지 정서‧행동문제로 가정과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국립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에서 16주간 청소년 치유재활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무료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이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면서, 식사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자녀가 스마트폰 중독은 아닐지 고민하는 학부모도 증가했다.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초등4, 중1, 고1) 130만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조사내용은 청소년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 자가진단이며, 이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과의존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절절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 이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습관을 안내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국 학령전환기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125만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2009년부터 매년 실시된 이 조사는,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등과 협력해 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과 미디어 과다 이용 정도를 자가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단조사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담당자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