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발이 되는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하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시행이 1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출퇴근 및 통학 대중교통비가 10만 원을 훌쩍 넘는 시기에 이동권을 보장할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기후동행카드는 유럽에서 ‘독일 9유로, 49유로 티켓’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출시한 전국 최초 신개념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이다. 오는 27일 토요일 첫차부터 사용이 개시되며, 이를 위해 23일 화요일부터 실물카드 구매와 모바일카드 충전이 사전에 가능하다.카드는 지하철과 버스, 마을버스를 30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따릉이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여 청소년과 체구가 작은 성인도 타기 편한 ‘새싹 따릉이’가 30일부터 서울 시내를 달린다.서울시는 ‘새싹따릉이’ 500대를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진 강동구와 송파구, 은평구에 우선 배치하고, 내년 1월까지 총 2,000대를 순차적으로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새싹 따릉이’는 기존 따릉이보다 바퀴크기가 4인치 작은 20인치이고, 무게는 2kg 가벼운 16kg이다. 바퀴와 바구니 패널에는 ‘새싹’을 상징하는 밝은 연두색을 칠해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했다.이번 새싹 따릉이 도입은 한 고등학
정부는 14개 기금의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해 약 1조6천억원 규모의 자금으로 투자·내수를 뒷받침하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월 4일(수)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①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추가 대책, ➁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대책, ③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주요법안 추진전략, ④스마트산단 표준모델 구축 및 선도산단 실행계획 4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회의안건으로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추가대책’으로 첫째, 총 14개 기금의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하여
앞으로 고속버스 정액권(free-pass)을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게 전국 188개 노선을 일정기간 자유롭게 이용하는 고속버스 free-pass 상품을 다양화하고, 편리한 구매를 위해 시스템을 개선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월 19일부터 고속버스 이용객들이 일정기간(4일·5일·7일) 제한 없이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free-pass) 상품을 개선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속버스 free-pass는 2014년에 출시하여 판매하는데, 주중(월~목, 4일권)에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 이용 제한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올 한해 통해 혁신성장을 이루고,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토 관리와 교통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3월 8일 ‘2019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서 혁신성장 방안을 담은 5개 중점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5개 중점 과제는 ① 7대 혁신기술 확산과 건설·운수 주력산업 체질 개선 ② 노후 SOC 관리 강화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③ 지역사업 투자 활성화 및 미래 비전 마련 ④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확산 및 안정적 시장관리 ⑤ 삶의 수준을 높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주)SR은 동탄신도시의 출근시간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오는 8일부터 동탄발 수서행 SRT 출근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수서~동탄 출근열차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운행 하였으나, 당시 이용수요 부족 등의 이유로 2017년 4월 주민투표를 거쳐 운행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출근열차 운행중단 이후 동탄 신도시 인구와 교통수요 급증으로 동탄지역 광역교통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출근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하였다.다만, 현재 SR의 부족한 차량여건과 운행안전 등을 고려하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시외버스의 정기권·정액권 발행사업 근거 마련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시외버스 이용객의 부담을 완화하는 버스 요금 할인 사업이 확대된다. 개정안은 시외버스 이용부담 완화를 위해 통근·통학자 등이 할인된 요금을 지불하고 일정기간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 및 정기권을 발행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구체적으로 정액권은 일정한 금액을 미리 지불하고 일정기간(월~목, 월~금, 금~일 등) 동안 모든 노선의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