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닫혔던 춘천시 평생학습관 국학기공 교실이 열렸다. 김옥석(64) 국학기공 강사(춘천국학기공협회 전무이사)의 힘찬 구령에 맞춰 기공 동작을 따라하는 회원들의 얼굴에 구슬땀이 흐르고 미소가 번진다.사회적 거리두기로 정규 프로그램 중 신청이 많은 일부만 오프라인으로 개강한 지 2주가 되었다. 김옥석 강사는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이 찾아서 나오니 감사하죠. 인원 제한으로 10명 만 참석가능한데 그중 한 분은 동사무소에 가서 꼭 수련하고 싶다고 간곡하게 부탁해 연결 받았다고 하더군요.”라고 했다.그가 2015년 8월부
‘넉넉하며 포근하다.’ 뇌교육명상 인천 주안센터 임효리 원장의 첫 인상이다. 임효리 원장은 제주와 인천에서 살아서 바다와 인연이 깊어서 인지 마음이 넉넉하다. 회원들은 그를 어머니처럼 모든 것을 안아주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인천시민 3만 명에게 뇌교육 명상을 알리고 싶다는 그를 만났다.임효리 원장은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라 고등학교까지 마친 후 잠시 떠났다가 뇌교육명상과 인연을 맺으며 제주도에서 생활했다. 2남 4녀 중 다섯째로 태어난 그는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 속에 형제자매와 우애 있게 자랐다고 한다. 그의 두 언니도 국제뇌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