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지원으로 충청남도 예산군에 조성된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한 황새 부부 1쌍으로부터 3월 21일 5마리의 새끼 황새가 부화했다.문화재청은 3월 21일 광시면 시목리 둥지탑에서 부화한 새끼 황새 5마리의 부모(수컷 생황, 암컷 국황)는 스스로 짝을 이뤄 2년째 성공적으로 번식한 것으로, 이번에는 알 5개를 낳아 모두 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예산황새공원 내 번식장에서도 2쌍의 황새 부부로부터 4마리와 3마리의 황새가 각각 부화하여 황새의 텃새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예산황새공원 내 번식장 1곳과 단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