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과 무교로 일대에서 6천여 명의 시민들이 165톤의 배추를 버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진풍경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따뜻한 나눔, 서울이 김장하는 날’ 이라는 주제로 ‘제5회 서울김장문화제’를 개최한다.서울김장문화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김장문화’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이다. 서울시는 협력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가 깃든 우리의 김장문화가 상징하는 전통 가치를 복원해,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나눔 문화 축제로 키워가고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