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헝가리가 수교 3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한 문화교류 행사로 18일 19시(현지 시간) 헝가리 무파 부다페스트 극장 페스티벌 시어터에서는 국립무용단의 ‘묵향’이 공연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하고 주헝가리 한국문화원과 무파 부다페스트가 공동주관한 이번 공연은 헝가리의 가장 큰 문화축제인 ‘부다페스트 스프링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열린다. 헝가리 일반 관객은 물론 문화예술 관계자 등 폭넓은 대상층에 한국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여 상호 문화교류를 확대할 기회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