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고전을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그 명맥을 이어 온 거장들을 조명하는 ‘맥:脈 (혼과 물질 그리고 소리)’ 전시가 서울 성수동 갤러리구조에서 1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열린다.서울 역삼동에서 성수동으로 이전하고 아트 웨이브에서 갤러리구조로 새롭게 출발하는 이전 기념 개관전이다.이번 전시 ‘맥:脈 (혼과 물질 그리고 소리)’은 올해 첫 번째 전시로 “우리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묻는다. 서구의 문화적 이데올로기 속에서 우리 고전 문화의 본질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는 회화, 오브제, 음악 영역의 세 거장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