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표 국악전문 공연장인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국악을 사랑하는 시민 국악동호회 10팀의 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2019 시민국악주간’이 열린다.서울시는 국악당을 단순한 공연관람 공간이 아닌 예술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 개관 당시부터 시민 동호인들의 공연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50개의 단체에서 630명의 시민 예술가들이 ‘시민국악주간’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서울시는 이번 시민국악주간 무대에 오르는 10개 팀을 지난 5월, 공모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