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UN) 총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9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한미 양국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간 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과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되었다.이 두 행사는, 한미 양국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 간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고, 민간 부분 연대와 협력을 통한 글로벌 보건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이번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백신 원부자재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이티바(Cytiva)가 한국 내 고부가 세포
한-미 파트너십 설명자료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은 우리의 동맹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적으로 중대한 사안들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동맹의 주안점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우리는 첨단기술에 대한 협력을 심화하고, 전세계 백신 접종을 확대하면서, 다음 팬데믹으로부터 전 세계를 보호하고, 기후 위기에 대처하며, 경제협력과 양국 국민 간 인적 교류를 증진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구체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미 양국은 우리의 동맹이 지역의 번영과 안전, 역동적이고 밝은 미래로 이끌어나갈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기술 혁
한미 정상 공동성명 전문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의 동맹은 70여년 전 전장에서 어깨를 맞대고 함께 싸우면서 다져졌다. 공동의 희생으로 뭉쳐진 우리의 파트너십은 이후 수십 년 동안 평화 유지에 기여함으로써 양국 및 양국 국민들의 번영을 가능하게 하였다. 안정과 번영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은 양국을 둘러싼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꾸준히 진화하였다.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환경이 더욱 복잡다단해지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기후변화 위협에 이르는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들로 인해 세계가 재편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철통같은 동맹에 대한 공약을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접근을 위해 국제사회에 미화 1,000만 불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the Vaccine Alliance) 이 개도국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해 출범한 ‘선구매 공약 매커니즘(COVAX AMC)'에 기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정부는 모두가 안전하기 전까지 누구도 안전하지 않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국제사회와 연대와 협력을 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며 그동안 적극 참여해 왔다. 이번 결정도 그 일환이다.선구매
코로나19백신과 관련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미국 경제뉴스 전문방송인 CNBC보도에 의하면, 지난 16일 로버트 국장은 미 상원 노동보건휴먼서비스교육관련 세출소위원회에서 “올해 말까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한정적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있지만, 면역력 효과는 약 70%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CDC는 “50%정도의 효과를 나타내는 인플루엔자 백신과 거의 동등한 수준”이라 평가했다. 이날 로버트 국장은 “마스크가 코로나19에 대한 가장 강력한 공중보건 수단”이라며 “백신보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제5차 회의 개최정부는 8월 21일(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이하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국내·외 개발 동향 및 지원대책 추진현황,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 계획, ▲코로나19 백신 도입 및 예방 접종 전략 등을 논의하였다.이번으로 5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공동위원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및 관계부처 차관, 국내 치료제‧백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이날
‘코로나19 백신 글로벌 개발 동향 및 확보전략’을 주제로 제7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이 개최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7월 31일 오후 3시 용산역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건강관리(헬스케어) 미래공개토론회를 열었다.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WHO(세계보건기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후 공평한 분배와 접근성 보장을 위한 글로벌 연대가 논의되고 있다.이번 포럼은 이러한 지구촌 아젠다(의제)를 정부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논의하는 국내 첫 공론의 장을 연 것이다. 1분과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세안+3의 연대 강화와 정책 공조를 위해 “△방역과 의료 물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역내 양자, 다자 차원에서 적극 협력이 필요하다. △역내 보건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각국의 축적된 방역 정보와 임상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함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세계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제 교류, 인적 교류, 무역과 투자, 식량물자의 필수적인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는 3가지 제안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강경화 장관은 3월25일(수)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코로나19 행동 기반(COVID Action Platform)’ 화상회의에 참여하여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조치에 관해 공유했다.세계경제포럼은 코로나19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지난 3월 11일 ‘코로나19 행동 기반(COVID Action Platform)’을 출범하고 정부, 국제기구, 기업(200여개 세계경제포럼 회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에는 강경화 장관 외 △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