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오는 3월 25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신청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혁신적인 중소기업 제품이 공공 조달시장에 진입해 판로를 확보하도록 지난 2020년에 도입됐다.신청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산업부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완료 후 제품으로 사업화한 중소기업이다.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혁신제품 종합 포털인 혁신장터에 등록되고, 공공기관, 정부부처, 지자체 등이 지정 받은 기업과 3년간 수의계약을 체결할
여름철 많이 사용하는 선글라스에 기존 ‘자외선 투과율’ 대신 ‘자외선 차단율’을 표시하도록 의무화 되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26일 선글라스와 안경태, 자동차를 들어 올리는 휴대용 잭 등 3개 생활용품과 어린이용 선글라스, 안경테 등 어린이 제품 안전기준을 개정고시했다.우선 선글라스의 경우 가장 중요한 ‘자외선 차단율’을 제품 정보에 표시하도록 안전기준을 개선했다. 기존 자외선 투과율은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워 소비자 입장에 맞춰 정보표시를 바꾼 것이다.아울러 선글라스와 안경이 금속테인 경우 규정하는